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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색칠하고 그려야만 그림인가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주홍콩 한국문화원이 한국문화제(Festive Korea 2018)의 일환으로 전을 11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제게 포즈를 취해준 새와 나무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안성석 개인전이 원앤제이플러스원에서 열린다. 미술애호가는 물론 대중에게 국내 현대미술 작품의 가치를 전하고 아트 투자 안목을 제시하는 이 3일 개막했다. 일상 속 사물과 장면에 주목하며 드로잉, 회화, 벽화 등 다채로운 작업을 이어온 임자혁이 색지를 오려 붙인 색종이 그림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건축 구조물과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온 이기영 작가는 먹을 지워낸 화면에 정교하고 매끄러운 선을 거침없이 긋고 깎아낸 후 다양한 색을 입힌다. 미디어와 예술장르가 다양해지는만큼 문화예술의 소통 또한 다각도로 시도되고 있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윤희는 스스로 조각가라고 정의하지만 그의 작품은 어느 한 예술 범주로 규정할 수 없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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