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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은 인간에게 편의를 가져다 주지만, 신체에는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몸이 불편해서 일상생활이 힘들지만 정작 검사와 진료를 받아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할 때, 환자는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